과거에는 큰 앞니에 대해 매우 콤플렉스를 느꼈지만, 그 배열은 아름답게 조각된 풍경처럼 보인다. 관객은 그녀의 치아가 지닌 자연스러운 형태와 색상, 질감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특히 아래 앞니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방식으로 벌어져 있어, 특별하고 귀여운 인상을 준다. 연필을 깨물고 있는 장면에서도 그녀의 자연스러운 치아 구조는 놀라울 정도로 아름답게 보이며, 치아가 힘껏 깨물고 있는 듯한 생생한 압박감을 전달한다. 이러한 감각이 자신의 손가락이나 피부에 전해지는 것을 상상해보라. 혀를 포함한 그녀의 구강 내부 전체는 촉촉하고 깨끗한 분홍색을 띠고 있어, 마치 잘 손질된 보지처럼 강렬하고 아름답며 신선한 느낌을 준다. 냄새를 상상하면 더욱 현실감이 살아난다. 또한 중간쯤에서 츠카다 시오리는 본인이 치과 치료 과정에서 겪은 개인적인 어려움과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데,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서 그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듣기를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