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숙녀들 외에는 사랑할 수 없다]는 오직 절정의 나이를 맞이한 성숙한 여성들만이 선사할 수 있는 풍부하고 진한 에로티시즘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해준다. 그들의 매력은 나이가 들수록 깊어지는 감각적 섹시함과 무르익은 성적 매력에 있다. [딸기 먹는 아빠]는 망설이는 남성을 적극적으로 유혹하며 자신의 욕망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변여 숙녀들의 세계로 몰입하게 한다. [처음 보는 이모]는 50대가 넘은, 진지하고 성실하게 살아온 여성들이 홀로 남겨진 인생의 황혼기에 이르러 성인물을 통해 억눌렸던 욕망을 해방시키며 설레는 가운데에서도 황홀경에 빠지는 현실적인 모습을 그린다. 각각의 타이틀은 독특한 맛을 지니고 있어 숙녀들의 다양한 매력을 온전히 음미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