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애인을 두고 집에 돌아오지 않게 되자, 코바야카와 레이코는 아들 료타를 혼자서라도 키우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남편의 부재는 그녀에게 정서적인 외로움을 안겨주었고, 매일 반복되는 고독이 점점 무거운 짐이 된다. 이런 고통 속에서 아들 료타는 어머니의 외로움을 눈치채고 그녀를 위로하고 싶어 한다. 그는 어머니를 꼭 안아주며 그녀의 아픔을 덜어주려 애쓴다. 진심 어린 아들의 배려에 레이코는 서서히 마음을 열게 되고, 이에 료타는 어머니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온몸을 던져 최선을 다한다. 그렇게 둘 사이에는 금기된 유대가 서서히 형성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