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제국과 전투를 벌이던 차지맨 앞에서 정체불명의 괴물 글루텐이 강한 욕망을 품고 몰래 지켜보고 있었다. 그의 시선은 아름다운 전투 여전사 차지맨 메이드에게 고정되어 있었다. 차지맨 일행은 적 지휘관 질루라를 궁지로 몰아넣고 궁극의 필살기인 차지 드래곤을 발동시킨다. 그러나 질루라가 확실한 패배를 맞이하려는 순간, 글루텐은 위험을 무릅쓰고 뛰어들어 그를 구해낸다. 치명상을 입고도 질루라를 구한 글루텐에게, 질루라는 이 은혜를 절대 잊지 않겠다며 보상을 약속한다. 망설이던 글루텐은 결국 차지맨 메이드를 보상으로 요구한다. 질루라는 그의 요청을 받아들이고 몬스터들에게 차지맨 메이드를 납치하라고 명령한다. 끊임없이 나타나는 적들의 물결에 포위된 차지맨 메이드의 운명은 위태위태하게 흔들리는데…?! [나쁜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