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미노리는 남편과 그의 형과 함께 산다. 남편과는 달리 시아주는 성실하고 다정하며, 언제나 미노리를 부드럽게 배려한다. 어느 날 남편이 오토바이 사고를 내고 도주하자, 시아주는 그를 신고하며 책임을 져야 한다고 설득한다. 이 일로 시아주는 미노리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깨닫게 되고, 그의 시선을 느낀 미노리도 점차 그에게 끌리기 시작한다. 결국 두 사람의 감정은 금기를 넘어 불륜의 관계로 발전하고, 함께 몰래 정을 나누기 시작한다. 서로에게서 느끼는 따뜻함과 진심은 그들 사이에 새로운, 부정할 수 없는 유대를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