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지 3년, 평온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아가던 부부. 키사키 히카리와 그녀의 남편은 서로를 아끼며 가족으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직장에서 유명한 사진작가를 만나게 되고, 그를 상사에게 소개하게 된다. 사진작가는 히카리를 본 순간 그녀의 자연스러운 미모와 모델로서의 잠재력을 눈여겨보며 강한 매력을 느끼고, 그녀의 재능에 깊이 감명받아 즉시 모델 계약을 제안한다. 새로운 기회가 찾아온 그날, 부부의 평범했던 일상은 갑작스럽고 극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