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수학여행 도중 시골 마을을 방문한 미야자와 치하루는 단체에서 이탈해 화장실을 찾게 되었다. 하지만 화장실은 청소 중이라 이용할 수 없었고, 치하루는 근처 여관 주인에게 화장실을 사용해도 되는지 물어보았다. 여관 주인은 친절하게 허락했지만, 그녀가 볼 일을 본 직후 갑자기 공격하여 약물을 투여하고 의식을 잃은 그녀를 창고로 옮겨 갇혔다. 몇 시간 뒤 정신을 차린 치하루는 곧바로 강간당했고, 남자는 그녀의 사진을 찍으며 협박했다. "이 사진들이 퍼지길 원하지 않는다면 내 말을 잘 따르는 게 좋을 거야." 긴박한 분위기와 여관 주인의 잔혹한 행동이 이야기에 깊이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