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아리에 인터뷰를 보러 온 그녀를 처음 봤을 때, 나는 중얼거릴 수밖에 없었다. "이 아이가 과연 여기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제대로 이해나 하고 온 걸까?" 겉모습만 봤을 땐 평범한 사회에서는 예쁜 남자들만 골라 사귀며 귀엽고 애교 부리는 전형적인 '지뢰녀' 스타일처럼 보였다. 그러나 실상은 정반대였다. 그녀는 애정을 갈구하는 달콤하고 복종적이며 마조히즘적인 소녀였으며, 뱃살이 나온 중년 남성을 좋아하고 그들에게 봉사하는 것에서 진정한 행복을 느꼈다. 완벽한 이상적인 암캐의 모든 자질을 갖춘 그녀는 파티에서 당연히 중심이 되었고, 모두가 그녀를 차지기 위해 다투었다. 여러 개의 단단한 음경을 콘돔 없이 기꺼이 받아들이는 그녀의 태도는, 그녀가 장차 전설적인 마조 암캐로 거듭날 것임을 명확히 예고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