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마치 감금된 듯한 상태로 호텔에 갇혀 침입을 강제로 견뎌내야 한다. 이들이 여기에 있는 이유와 이러한 일이 벌어지는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그녀들은 구속되고 개그볼을 물린 채 타액과 정액이 뒤섞여 더럽게 침을 흘리며 방치된다. 음산한 분위기 속에서 서서히 여성들 안에 잠재된 타락한 본성이 드러나기 시작하고, 처음에는 공포를 보이던 표정이 점차 쾌락의 환희에 찬 비명으로 바뀌어 간다. 불안과 흥분이 교차하며 변화하는 이 과정 속에서 생기는 긴장감이 본 작품의 핵심적인 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