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스즈키는 도서관 사서가 행하는 세뇌에 휘말리게 된다. 그 세뇌는 극도로 엉성하고 불완전했으며, 마치 아마추어가 아무렇게나 볼트를 풀어놓은 듯했다. 사서의 눈은 텅 비어 있었고, 움직임은 부자연스러워 마치 고장 난 인형처럼 보였다. 스즈키에게 이 세뇌는 '개념적인 볼트'를 강제로 풀어버리는 것과 같았다. 본 작품은 미야기 리에 주연의 산토소라 쇼트 소속 작품 '인격조작 세뇌 최음: 지갑 주인은 나만의 것, 사서 편 - 지적 호기심에 의해 이끄는 세뇌 연회' sora00618에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