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부로 일하러 온 사사키 아키는 고용주의 지배에 시달린다. 상대의 신체적 장애를 악용하며 권력의 불균형을 극대화한 고용주는 강압적이고 통제적인 태도로 아키를 점점 더 혼란스럽게 만들고, 그녀는 정신적·육체적 자율성을 서서히 잃어간다. 결국 아키는 그의 성노예로 전락하고, 몸과 마음이 완전히 지배당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압도적인 욕망 앞에서 무력하게 항복하는 아키의 모습은 수치와 굴종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과연 그녀는 이 운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사사키 아키가 피할 수 없는 몰락의 늪 속에서 허덕이는 모습을 지켜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