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마 아이는 특수사기수사대 1과 소속으로 유명한 '부동산 사기단'과 접촉하기 위해 업무상 미팅 장소로 이용되는 스낵바에서 일하게 된다. 한 달간의 수사 끝에 그녀는 마침내 조직의 활동에 대한 단서를 확보한다. 다음 단계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온천 여관 '유후카와야'의 여주인으로 위장 잠입하는 작전이다. 100억 엔 규모의 거래를 둘러싼 수사가 최종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현장에 나타난 개발업자는 다름 아닌 사야마 아이의 남편이었다. 결정적인 증거를 손에 쥔 가운데 예상치 못한 가족 관계까지 얽히며 사건은 더욱 깊고 복잡한 국면으로 치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