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계 제국 발자르트의 고위 간부이자 악마의 왕 발기우스로부터 절대적인 신임을 얻고 있는 바세디아. 늘 침착하고 완벽한 태도로 뛰어난 전과를 올려왔지만, 냉혹하고 오만한 성격 때문에 동료 도구로네주마의 격한 질투를 사고 있다. 그녀의 실력에 진정으로 위협을 느낀 도구로네주마는 비밀리에 음모를 꾸미게 되고, 바세디아의 하체에 원격 조종이 가능한 진동기를 이식하여 전투 도중 실수를 유도하려 한다. 그 결과 바세디아는 악마의 왕으로부터 꾸지람을 듣게 되며 신체적 고통까지 겪게 되고, 결국 도구로네주마에게 약점이 드러나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