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장의 아들이자 남편의 상사인 고보로가 그들의 집에 도착한다. 그는 교묘하게 남편을 외출시킨 뒤, 아내를 강간하려는 대담한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그날 밤, 집에는 남편만 빠져 있을 뿐이다. 고보로는 아내에게 다가가 약한 저항을 쉽게 뿌리치고 강제로 그녀를 차지한다. 그 짧은 순간, 그녀는 공포와 혼란 속에 얼어붙어 남편의 귀환을 간절히 기다릴 뿐이다. 그러나 고보로의 의도는 단순한 강간을 넘어서, 그녀를 완전히 지배하고 소유하려는 것이다. 그날 밤의 사건은 부부의 결혼 생활에 중대한 전환점을 만들며, 그들의 관계를 영원히 무너뜨리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