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친한 친구의 남자친구를 빼앗았다. 첫사랑과 똑같이 생겼기 때문에 나는 그를 간절히 원했고, 바람을 피게 만들기 위해 온갖 수를 썼다. 가장 친한 친구에게 그와 헤어지라고 조언했고, 그가 힘들어할 땐 걱정하는 척 하며 다가갔다. 술에 취한 그의 틈을 타 육체적인 관계를 시작했다. 나는 이 두 번째 첫사랑을 절대 놓치지 않을 것이다. 가장 친한 친구에게 보낸 이별 노래에는 그의 독특한 성격과 버릇까지 자세히 담았다. 나는 비열하고 지배적인 여자다. 미안하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