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브라우저 가게에서 일하는 남성 직원이 등장한다. 가게 안에는 수많은 브라우저 상품들이 빽빽이 들어차 있고, 그 사이에 교복 차림의 소녀가 서서 초조하게 몸을 움직인다. 그녀는 남자의 지시에 순종하지만, 얼굴에는 뚜렷이 긴장과 경직이 묻어난다. 남자가 그녀의 몸을 만지작여도 그녀는 침묵을 지키며 아무 말 없이 참고만 있을 뿐이다. 그러나 남자의 성기가 그녀 몸속으로 침투하는 순간, 작은 몸에서 슬픈 신음이 흘러나온다. 이러한 반응의 변화가 이 작품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