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시타 히마리는 오랜 이별 후 어릴 적 짝사랑했던 형처럼 따랐던 그와 재회하지만, 둘 사이에는 묘한 거리감이 남아 있다. 1년 만에 10cm 이상 키가 커진 그녀는 상대의 망설임과 어색함을 느끼며 조심스럽게 거리를 좁혀간다. 가끔 드러나는 냉담함이 자신이 훌쩍 자란 키 때문인지 모른 채, 흔들리지 않는 애정을 드러내는 그녀. 그의 마음을 흔든 것은 그녀의 장신 때문일까, 아니면 더 깊은 감정일까? h.m.p 작품에서 교복의 매력과 장신의 아름다움, 질내사정의 열정이 어우러진 달콤하고 친밀한 관계의 성장을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