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부와 레즈비언을 주제로 한 자극적인 키워드의 조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본작은 매력적인 코마츠 안이 레즈비언으로서 등장하는 데뷔작으로, 실패 없는 탄탄한 작품성을 보장한다. 그녀의 입문 파트너로 미소노 와카가 함께하며 이야기에 더욱 깊이를 더한다. 사랑하는 남편과의 관계 속에서 겪는 고민을 함께 나누며, 특히 비슷한 처지의 젊은 여성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서서히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여성들의 여정이 생생한 감정 연기로 펼쳐진다. 레즈비언의 정서적 친밀감과 강렬한 스토리가 결합된 이번 작품은 놓쳐서는 안 될 명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