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십대 여고생들의 로맨스를 사실적으로 그려낸 작품. 지방 도시의 고교생들이 지닌 생생한 분위기와 교복 스타일링에 대한 섬세한 묘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방과 후 펼쳐지는 레즈비언 장면들은 교복을 그대로 착용한 채로 서로의 치마 안으로 손을 넣어 핸드잡을 하는 등 디테일한 순간들이 강하게 몰입감을 준다. 다만 등장인물 간의 교감이 각각 따로 진행되어 완전한 3P로 이어지지 않는 점이 다소 아쉽다. 같은 남자의 성기를 두고 다투며 번갈아 가며 애무하는 장면까지 확장되었다면 더욱 몰입도 높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