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레이터인 메이가 업무로 하루키를 만나며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가 된다. 그러나 메이는 평소 차분하기만 한 하루키의 태도 때문에 가끔 불안함을 느끼곤 한다. 어느 날, 마감을 앞두고 바쁘게 작업하던 중 메이는 실수로 손목을 다치고 만다. 그 모습을 본 평소 침착하던 하루키는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메이를 꼼꼼히 돌보기 시작한다. 하루키의 따뜻한 모습을 경험한 메이는 그의 감정에 대해 오해하고 있었음을 깨닫고, 둘의 관계는 더욱 깊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