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회사에 다니며 항상 독립을 꿈꾸던 남편은 결국 간토 지방의 시골로 이사하게 된다. 오래된 전통 가옥을 구입한 부부는 시골 생활을 시작하며 함께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등 차근차근 새로운 삶을 만들어 간다. 근처에는 아베라는 농부가 살고 있었는데, 그는 자주 신선한 채소를 나눠주었을 뿐 아니라 영상 촬영 때 도와주기도 하며 가까운 사이를 유지한다. 하지만 어느 날 남편이 자리를 비운 사이, 아내가 오래된 집을 소개하는 영상을 촬영하던 도중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