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 아래 고요한 시골 마을이 평화로운 풍경 속에 자리하고 있다. 마을 한가운데 전통적인 일본 가옥이 서 있고, 마루 창문이 활짝 열려 있다. 앞치마를 두른 아카기 사요가 나무마루를 꼼꼼히 닦고 있는데, 마치 판타지 속 주부처럼 은은한 섹시함을 풍긴다. 정원에서는 아들 마사요시가 잡초를 뽑고 있다. 오늘은 도쿄에서 칸다 마키와 그녀의 아들 다이스케가 도착할 예정이다. 가족의 재회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따뜻한 정이 느껴진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전개가 기다리고 있다. 가족 간의 유대가 깊어지는 가운데 벌어지는 뜻밖의 드라마를 감상한 후, 격렬한 근친상간 교환 관계로 이어지는 장면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