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의 의뢰로 남동생 하루나의 가정교사로 나선 카에데는, 공부 대신 오히려 유혹을 당하고 폭행을 당하게 된다. 그 행위에 마음이 흔들리며 점점 느끼게 되어... 육체에 끌린 친구들은 이제 단순한 교사가 아닌 그녀의 몸을 요구하는 존재로 변모한다. 남동생의 가정교사를 노리는 오빠도 하루나를 꽁꽁 묶어 폭력과 지배로 그녀를 애완동물처럼 다루기 시작한다. 페로몬이 강하고 욕망을 자극하는 3명의 가정교사들이 각각의 길을 걸으며 만들어내는 옴니버스 스토리. 감정과 몸이 뒤얽히는 농밀한 전개가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