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미(미키 사구치)는 남편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영위하고 미래를 꿈꾸던 중, 남편이 입수한 비디오테이프를 우연히 발견하게 된다. 그 안에서 그녀는 블루종 교복을 입은 채 다른 남자 앞에서 쾌락을 추구하는 자신의 모습을 목격하고 충격과 공포에 휩싸인다. 남편과의 신뢰는 무너져 내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스토커의 등장로 인해 아사미의 일상은 점점 불안정해진다. 과거의 잘못된 선택이 불러온 결과에 직면한 아사미는 슬픔과 외로움 속에서 자신과 마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