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여전히 딸에게 뒤지지 않는다고 당당히 선언하며 격렬한 오르가즘의 현장을 이어간다. 그녀의 표정에는 누구도 자신을 따라올 수 없다는 자신감이 가득하다. 한편 딸 역시 결코 지지 않겠다는 듯, 어머니와 맞먹는 황홀한 표정과 신음을 토해내며 따라붙는다. 실감 나는 가족 간의 연결고리가 느껴지는 충격적인 장면 속에서 마치 둘의 영혼이 하나로 합쳐진 듯하다. 둘이 함께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이라면 누구나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정말로 어머니와 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