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커스가 선사하는 정교하고 대담한 로프 아트의 세계. '류 바쿠시'의 대가로 알려진 아타커스는 로프로 여성을 묶어 욕망의 육체를 마치 용이 뚫고 나가는 것처럼 격렬하게 피어나게 하며, 강렬한 순간들을 생생히 포착한다. 오늘 밤도 예외 없이 아름답고 열정적인 여성들이 오락가락한 쾌락의 심연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아타커스 앤솔로지에서 엄선한 10편의 걸작들은 이들의 기술과 표현이 정점에 달한 완성된 예술이자, 기량과 정열이 집약된 결정판이다. 꿈틀대는 몸짓과 깊숙이 타오르는 정열의 현장에 온전히 빠져들어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