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무역회사인 M부산에서 근무하는 OL들이 산하 병원에서 실시한 정기 산부인과 검진 도중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다. 검진 중이던 도중 한 의사가 갑자기 개입해 여성들을 분만대 위에 강제로 묶어두며 자유를 박탈한다. 갑작스러운 공포와 혼란 속에서 여성들은 신체적 구속과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게 되고, 의사의 비정상적인 행동 뒤에는 일반인이 넘어서지 못할 악의와 집착이 감춰져 있음이 드러난다. 평범한 건강검진으로 시작된 하루는 순식간에 돌발적인 위험과 침해의 충격적 상황으로 변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