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를 쓴 채 성실히 일하는 여성들. 마스크 뒤에 가려진 그녀들의 표정은 읽기 힘들지만, 긴장된 눈빛에서 복종적이고 쉽게 압박받는 성정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괴롭힘에 대해 경계하는 듯한 외형과는 달리, 큰가슴은 정반대의 가능성을 암시한다. 한번 자극을 받으면 숨겨진 섹시한 본성이 드러나기 시작하는 것. 메이드, 간병인, 에스테티션 등 다양한 직업의 큰가슴 여성들을 마스크를 쓴 채로 괴롭힌다. 마스크 너머로 들려오는 거친 숨결과 평범한 외형과는 상반된 파격적인 볼륨감이 어우러져, 반드시 봐야 할 작품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