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로 이사 온 순수한 소녀가 믿었던 연인에게 배신당한다. 나이 든 남자의 품에 안기고 정성스럽게 보살핌을 받던 그녀는 결국 그의 타액과 정액으로 신체가 더럽혀지고 만다. 아타커스에서 미츠키 감독이 연출한 데뷔작은 이러한 비극적인 이야기를 통해 청춘의 순수한 마음이 현실의 잔혹함에 짓밟히는 과정을 생생하고 아프게 그려낸다. 이 작품은 어린 소녀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변화와 성인의 욕망이 몰고 온 비극을 날카롭게 보여주며, 감독만의 독특한 표현력과 이야기의 깊이가 관객을 사로잡아 깊은 감정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