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손님 대접을 명목으로 상사에게 장기를 두자며 집에 자주 초대하고, 매번 고의로 지는 모습을 보인다. 그로 인해 상사는 자주 집을 찾게 되고, 아내는 점차 상황에 심한 고통을 느끼며 남편과 함께 상사를 멀리할 방법을 논의한다. 그러나 아내의 행동은 상사의 분노를 사며 상황을 더욱 악화시킨다. 평범한 가정이 예기치 못한 사건들로 점차 왜곡되어가는 과정이 현실적으로 그려지며, 직장과 가정의 경계가 무너지는 가운데 부부의 관계와 긴장감이 깊이 탐구된다. 장기라는 요소가 서사에 긴장감을 더하고, 일상 속에 숨은 복잡한 감정의 갈등이 드러나는 성인 드라마가 예측 불가능한 방향으로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