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근무 중인 간호사 미나가와 치하루는 어느 날 밤 병원 화장실에서 낯선 남자에게 온몸을 핥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 남자는 추가적인 행동을 강요하지 않고 사라지지만, 치하는 깊은 충격과 혼란에 빠진다. 그녀는 결혼을 진지하게 고려 중인 남자친구와의 관계 속에 있지만, 이 사건을 비밀로 간직한다. 한편, 여성의 몸을 핥는 데 병적인 집착을 가진 ' fondling lickers'(치한 핥는 자)라 불리는 남성들의 불법 침입이 점점 더 빈번해진다. 점차 치하는 이 충격적인 현실을 받아들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