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비밀리에 여러 대의 몰카 카메라를 설치하여 일상 업무를 촬영하고 있었다. 이전에는 블랙박스나 감시 카메라 영상을 보는 것에 흥미를 느꼈지만, 온라인에서 보는 것을 넘어 직접 촬영하고 싶은 욕망이 사무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 결과, 직장 내의 어두운 진실이 충격적으로 드러나게 되었다. 사무실 내 불륜, 재무 기록 위조, 횡령, 심지어 여성 직원의 소지품을 대상으로 한 부적절한 행위까지 모든 것이 노출되었다. 어느 날 밤, 야근 중 미소노 와카가 스즈키에게 강간당하는 것을 우연히 목격하게 되었다. 그 순간, 회사의 뒤틀린 숨겨진 현실이 완전히 눈에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