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 내내 친구들의 놀림을 받아온 한 커플은 오랫동안 비밀리에 사귀어 왔다. 숲 속의 기숙학교에서의 첫날 밤, 주변이 조용해진 틈을 타 둘은 몰래 만난다. 서로의 따뜻한 체온과 닿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그들의 열정은 순식간에 격렬한 성관계로 치닫는다. 비록 처음 맞이하는 섹스임에도 불구하고, 넘치는 욕망에 이성을 잃은 채 마치 야수처럼 거칠게 서로를 껴안는다. 감정이 절정에 달하면서, 이 첫날 밤은 그 어느 때보다 더 깊은 유대를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