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수입 감소와 악화되는 가정 경제로 인해 아내는 가사 도우미 에이전시에 등록하여 도시 외곽 언덕 위의 고급 저택으로 '메이드'로 파견된다. 저택 안은 고가의 그림과 예술품들로 가득 차 있었고, 아내는 그 광경에 감탄하며 기쁘게 청소를 시작한다. 늘 단정한 외모와 밝은 미소를 유지하는 그녀의 아름다움과 매력에 저택의 주인인 부유한 남자는 점점 빠져든다. 그는 숨겨진 욕망을 참지 못하고 유혹적인 말들로 그녀를 꼬들이기 시작하고, 그 말들은 그녀의 일상을 극적으로 바꿔놓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