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사이면서도 무녀의 혈통을 잇는 리사는 인간에게 붙어 나쁜 짓을 하는 망마수를 퇴치하는 퇴마전사로 암중에 싸움을 계속해 왔다. 그런 어느 날 그녀가 근무하고 있는 학교에서 일련의 악질 사건이 발생하고, 수수께끼의 악령이 들끓고 있음을 알아차린다. 동료 카파 요괴로부터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인간의 성욕을 먹이로 삼는 인큐버스라는 망마수가 학교에 잠복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리사는 학생들에게 붙은 망마수를 찾아내기 위해 그들의 음란한 요구에 응해 간다. 그러나 그 행동은 지나친 교육이라는 이유로 보호자들에게 강한 비난을 받고, 의심받은 학생들에게 목표가 되어 퇴마의 수단으로 그들과 관계를 맺어 버린다. 그러나 인큐버스의 정체는 뜻밖의 가해자였던 것. 학생들과의 부도덕한 행위를 목격당한 리사는 보호자들에게 격렬한 비난을 받고 최악의 결말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