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 악마족과 내통한 사이도 16세가 왕국을 장악하며 왕위를 찬탈했다. 고향을 떠나 망명 생활을 하던 마리아 공주는 자신의 정체와 얼굴을 숨긴 채, 혁명군의 구세주로 일어선 "셀린의 별"이 된다. 그녀는 악마의 폭정에 맞서 싸우며 백성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어간다. 그러나 어느 날, 마리아에게 비극적인 소식이 전해진다. 악마가 주도한 반격 작전으로 인해 많은 동지들이 처형당한 것이다. 준비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마리아는 구출 작전을 감행하기로 결심하고 미끼가 되어 작전에 나서지만, 이는 적군의 여장군이 꾸민 덫이었다. 동지의 배신으로 인해 마리아는 파트너인 '블랙 코스모스'와 함께 생포되고, 셀린의 별은 대지에 추락해 파멸 직전에 이른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겉모습에 불과하다. 결국 희망의 별은 다시 빛을 발하며 '해피 엔드'를 향해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