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카는 생기발랄하고 뛰어난 외모를 가진 현직 회사 비서다. 애틋하게 사랑하던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감정을 정리하기 위해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 했지만, 잊을 수 없는 기억들에 시달렸다. 외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그녀는 다른 남성에게 "너를 보고 싶어, 우리 둘만 만나자"라며 단 둘이 만날 것을 제안한다. 그 남성은 그녀를 첫눈에 반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특별한 데이트를 계획한다. 서로의 감정이 얽히며 씁쓸하면서도 따뜻한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