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찍지 마… 하라주쿠에서 헌팅당해 촬영회에 끌려온 코스프레녀 '유나'는 카메라를 든 남자들에 둘러싸인다. 평소에는 롤러걸 복장으로 알려져 있지만, 휴일이면 즐겨보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코스프레를 즐긴다. 순수하고 수줍음이 많은 성격으로, 남자들의 요구에 부드럽고 설득력 있는 목소리로 조심스럽게 반응한다. 그녀의 태도는 깨끗한 성실함과 은은한 장난기가 뒤섞여 있다. 코스프레할 때의 모습과 평소의 자신 사이에 뚜렷한 대비를 보이는 것이 그녀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