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 치토세는 나이가 훨씬 많은 남편과 함께 살며 새 아파트로 이사 온다. 그곳에서 이웃인 도요카와를 알게 되는데, 그가 유명한 성인 영화 배우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묘한 호기심과 불안감이 교차한다. 이러한 그녀의 내면의 혼란을 눈치챈 도요카와는 남편이 없는 낮 시간을 틈타 그녀를 강제로 묶어두고 성관계를 시작한다. 이 경험을 통해 유키 치토세는 잠재되어 있던 마조히즘적인 욕망이 깨어나고, 평범한 기혼 생활과는 정반대의 격렬한 감정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