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생활의 마지막을 맞아 첫사랑을 경험하게 된다. 친구들과는 달리 자신을 대해주는 성숙한 남자에게 끌리며 신사적인 매력에 점점 빠져들고, 그의 부드러운 포옹 속에서 새로운 감정을 깨닫는다. 늘 성실하게 살아온 소녀에게는 마치 다른 세계에 발을 들이는 듯한 기분이다. 취직에 성공해 OL이 된 모모타 쿠루미는 다시 한번 그 남자를 찾아가 새로운 만남을 기대한다. 그러나 그녀를 기다리는 건 그뿐이 아니라, 새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여러 명의 남자들이다. 두근거리는 사랑 이야기가 여기에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