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 노조미는 후배인 요코에게서 치한을 당했다는 고민을 듣는다. 어느 날, 같은 전철을 타고 가던 중 요코 뒤에 선 남자가 그녀를 더듬으려는 순간, 노조미도 뒤에서 손이 치마 안으로 스며들어 팬티 위를 더듬는 끈적하고 축축한 감촉을 느낀다. 등 뒤로 강하게 밀리며 입에는 손이 막혀 정신을 잃을 뻔하고, 주변 승객들의 지켜보는 가운데 두 남자에게 끌려 내려가 납치당한다. 일상 속에서 예고 없이 다가오는 위험과 그 급진전되는 긴박함이 강조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