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낯선 소녀가 나타나 “오늘 밤 여기서 자도 될까요?”라고 묻는다. 그녀의 진짜 목적은 무엇일까? 왜 하필 나한테? 꺼림칙한 사건에 휘말릴까 봐 망설였지만, 약한 성격 탓에 결국 그녀를 집 안으로 들여보낸다. 어쩌면 도쿄에 전해 내려오는 그 기묘한 도시 전설이 진짜일지도 모른다. 이상하고 불길한 사건들이 하나둘씩 벌어지기 시작하며, 이 수상한 소녀의 정체와 숨겨진 의도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다. 관객을 기묘하고 전설적인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이는 이 작품은 미스터리와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