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어머니는 둘이서 함께 산다. 어머니는 내가 다니는 학교의 교사인데, 내 반 바로 옆 반의 담임선생님이시다. 나를 보호하려다 결국 문제아 집단의 표적이 되고 만다. 나는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했고, 그들이 내 앞에서 날 폭행할 때 어머니가 나서서 말렸다가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가 되고 만다. 그들은 어머니를 마치 장난감처럼 다루며 심지어 질내사정까지 한다. 폭력배들은 내가 내 어머니와 성관계를 갖는 장면을 지켜보겠다며 악랄한 협박을 퍼부으며 우리 둘 다 극한의 상황으로 몰아간다. 이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우리 모자의 관계는 어떻게 변하게 될 것인가? 슬픔과 격렬한 감정이 얽히고설켜 충격적이고 폭발적인 결말로 치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