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친구와 그 친구의 어머니 사이에 예기치 않게 발전하는 관계를 그린 강렬한 이야기. 주인공은 오랫동안 가까운 정서적 유대를 나눈 친구의 엄마와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점차 사랑에 빠지게 된다. 둘은 성적 쾌락의 세계로 들어서며 그 깊은 유혹에 더욱 빠져들고, 도덕과 욕망 사이에서 겪는 내적 갈등과 감정의 변화가 작품의 핵심 매력으로 다가온다. '친구 엄마'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네 시간 분량의 서사는, 비록 비정상적으로 보일 수 있는 관계 속에서도 인간 본연의 매력을 생생하게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