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버스를 타고 매일 학교에 다니는 육상부 여고생은 오후가 되면 옥상에서 실내악단 연습에 매진한다. 한편, 갈색으로 염색한 머리의 또 다른 여고생은 친구들과 늦게까지 밖에서 어울리며 전혀 다른 삶을 산다. 다양한 성격과 일상을 가진 이 여고생들을 중심으로, 소리 없는 바이브레이터를 이용해 그녀들을 반복해서 절정에 이르게 한다. 처음에는 강하게 저항하던 소녀들은 네 번째 절정을 경험하면서 점차 황홀한 표정으로 바뀌어 간다. 순수한 소녀에서 여자로 변해가는 그녀들의 모습은 묘한 감동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