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 제가 커서 결혼하자고 약속한 거 기억하세요?" 오랜만에 재회한 삼촌과 조카 '이로하'. 삼촌은 옛 약속을 떠올리지만, 조카의 순수한 감정에 마음이 뒤흔들린다. 그녀는 고백한다. "삼촌, 하고 싶어요"라며 성적 관계에 대해 스스로 학습해왔음을 밝힌다. 그녀의 말은 삼촌의 이성을 점차 무너뜨리며 억제할 수 없는 본능을 일깨운다. 두 사람의 관계는 순수한 유대감에서 점차 금기된 관계로 변모한다. 근친상간이라는 금기를 넘는 두 사람의 드라마틱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