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한 성격의 모범생으로, 학원과 집에서 꾸준히 공부에 매진하며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과외 선생은 "한번은 쉬자"는 명목으로 그녀를 노래방으로 유인하고,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다. 그녀는 전혀 의심하지 않고 선생의 말에 순종적으로 따라가는데, 이는 그녀의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성정과 선생에 대한 무조건적인 신뢰를 보여준다. 그러나 실상은, 과외 선생이 그녀를 노래방으로 일부러 유인해 몰카를 찍으려 한 것이며, 그의 잔인하고 타락한 본성이 여실히 드러나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