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대규모 마약 밀매 조직 '코쿠지카이'는 잠입 요원들이 하나둘씩 사라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빈번하게 일으키고 있었다. 동료들이 희생당한 후 분노와 절망에 휩싸인 정예 수사관 미나미 사야는 동료들로부터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코쿠지카이의 은신처에 잠입하지만, 이미 완벽하게 꾸며진 덫이라는 사실을 늦게 깨닫는다. 그 순간, 거대한 범죄 조직의 그물에 걸린 사야는 코쿠지카이에게 납치당하고 만다. 그녀의 운명은 위태로운 상태로 놓이며, 이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그녀가 어떻게 반응할지가 향후 전개될 내용을 결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