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복을 입은 미소녀가 금지된 영역으로 유인된다. 순수한 봉오리 같은 그녀의 무죄함은 삼촌의 금기된 욕망에 의해 찢겨져 나가며, 존재의 핵심까지 침투당한다. 금기를 머금은 이 징계 훈련은 점차 그녀의 정신을 지배하게 되고, 꽁꽁 묶인 로프에 온몸을 구속당한 채 성노예로 전락하게 된다. 금지된 쾌락이 깊이 감춰진 유혹과 맞닿는 그 장소, 바로 그곳이 이 장면이다. 그녀의 순결은 서서히 왜곡되며 새로운 존재로 변모해간다. 이 변화 과정 속에서 드러나는 극한의 매력과 추락감이 본 작품의 최대 볼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