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모토 이치카와 나기사 히마와리는 어릴 때부터 가까운 친구이자 다정한 자매처럼 지낸 여고생이다. 둘의 평범한 일상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등장한 스즈키라는 남자로 인해 어두운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이치카는 그에게 서서히 끌리게 되지만, 히마와리는 그의 진짜 정체에 대해 경계하고 우려를 품는다. 어느 날, 스즈키가 소개한 연예기획사 임원 집단에게 이치카는 힘없이 제압당한다. 사실 스즈키는 나카타와 그 일당 밑에서 일하는 폭력배로, 젊은이들을 착취하는 범죄에 가담하고 있다. 이들의 악랄한 의도는 곧 히마와리에게까지 미치며, 그녀 역시 위험에 빠지게 된다.